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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로를 확보하라(R)

김양훈 기자 입력 2010-10-26 22:05:47 수정 2010-10-26 22:05:47 조회수 0

◀ANC▶

F1 대회를 보기 위해 경주장을 찾으신 분들
교통문제로 짜증 많이 나셨죠?

말 그대로 교통대란이었는데
다음 대회부터는 철저한 준비로 즐거운
경기 관람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교통문제를 점검해 봤습니다.

◀END▶

CG 1

가장 큰 교통대란은
F1 경주장 입구에서 발생했습니다.

만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경주장 주차장은
관람객 차량을 다 수용하지 못해
경주장 인근도로까지
주차장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INT▶
복잡하고.//

안내와 통제도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져 혼란이 가중됐습니다.

CG 2

셔틀버스도 제 역할을 못했습니다.

가변차로제가 시행됐지만 경주장 인근에선
일반 차량과 뒤엉켜 버렸습니다.

때문에 전구간 셔틀버스 전용차선제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INT▶ 서상선
전 차선을.//

환승주차장 홍보도 부족해 이용률이 낮았습니다

차량 분산을 위해서는 수도권과 광주권
관람객은 목포가 아니라 영암읍쪽으로 유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CG 3

F1 경주장이 있는 영암으로 가는 길이
영산강하구둑 도로 한 곳이라는 것도 문젭니다.

대안은 무안에서 영암까지 연결되는 무영대교와
북항과 고하도를 연결하는 목포대교입니다

경주장으로 가는 길이
세 곳으로 늘어 교통혼잡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공일정이 모두 2012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어 임시 개통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s/u 수십만명이 몰리다보니 차량정체는
불가피합니다. 하지만 보다 세밀한 교통대책을
세운다면 내년 대회는 이번 대회만큼의
교통대란은 막을 수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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