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바람과 해상의 기상 악화로
서남해 대부분 뱃길이 중단되고
올 가을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오후 6시를 기해 먼바다와 앞바다에
각각 풍랑경보,주의보에 이어
흑산도 홍도에는 강풍 경보,
목포 무안등 서남부 대부분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목포,신안을 제외한 무안과 함평.나주등
전남 내륙 13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도
발령됐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6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바다의 물결도 2미터에서 6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대는 이번 추위가 28일 낮 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예보하고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