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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코리아 우승컵..강진 청자에서 고안-데스크용

입력 2010-10-24 22:05:41 수정 2010-10-24 22:05:41 조회수 0

◀ANC▶
청년 실업난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노사민정이 협력해 구축한
광양만권 인적자원 개발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양준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광양시 진월면에 위치한
광양만권 조선철강 인력 양성센터 실습동,

1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취업준비생들이
학과 교수진의 지도속에
용접 작업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곳 인력양성센터는
광양제철소 후판공장 가동에 따른
철강, 조선산업의 신규투자에 때맞춰
지난해 문을 열었습니다.

개소 이후 1년동안 이곳을 거쳐간
실습생 160여명 가운데 90% 가량이
관련분야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호응도 높습니다.
◀INT▶ 박종선 / 실습생
광양만권 인력양성센터는
고용안전부와 광양시, 포스코 등
노사민정이 파트너쉽 협력체계로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INT▶ 최상종 센터장
"현재 교육생 60명인데 기업수요는 80명"

기능공들에 대한 기업수요는 늘고 있지만
수요에 걸맞는 인력공급은 부족한 상황,

광양시는 이에따라
관내 청년 인력에 대한 자료 구축과 함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IT분야 등 인적자원 확보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INT▶ 김진식 일자리 담당
광양만권의 산업지형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참여 기회도
그만큼 확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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