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꿈의 레이스로 불리는 F1 대회가
사흘간의 일정으로 오늘 영암에서 개막했습니다
연습주행임에도 불구하고 첫날부터 관람객들이
몰려 뜨거운 대회 분위기를 실감나게 했습니다.
먼저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부웅...부웅..------------------------
굉음과 함께 경주 차량인 F1 머신이 힘차게
질주합니다.
관람객들의 고개도 F1 머신을 따라 빠르게
움직입니다.
자국의 드라이버를 응원하는 국기는
물론 좀 더 가까이 보기 위해 망원경까지
등장했습니다.
◀INT▶아이시 엘사티
"..원더풀.원더풀..."
F1 코리아 그랑프리 개막 첫날인
오늘은 오전,오후 한차례씩 연습 주행이
실시됐습니다.
슈마허와 베텔 등 12개팀 24명의
F1 드라이버들은 머신의 주행상태와
5점 6킬로미터 길이의
서킷 노면 등을 점검하며 경주에 대비했습니다.
연습 주행에도 불구하고,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F1 대회를 보기위해
경주장에는 2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람객들이
몰렸습니다.
◀INT▶이창수
"...성공적으로 치러졌으면 좋겠어요...."
(S/U)F1 드라이버들이
연습주행을 통해 한국 서킷에 대한 적응을
마치고 내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갑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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