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로 영암에서 열리는
F1그랑프리의 최대변수로 유럽언론들이
날씨와 노면상태를 꼽고 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언론은
영암서킷의 아스팔트 공사가 최근에 이뤄져
결승이 열리는 일요일에 비가 내릴 경우
서킷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미끄러울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레이서 들에게는 재앙이자 관람객들에게는 또다른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실제 가장 최근 일본 시즈카 그랑프리에서는 폭우로 퀄리파잉과 본선이 같은날 열리는 등
참가선수들이 우여곡절을 겪은바 있어,
내일과 모레 날씨에 참가선수와 관계자들이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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