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신지면과 고금도를 잇는
연륙교 가설공사가 연말 시작됩니다.
완도군은 지난 2007년 11월
신지-고금 도로건설공사가 정부의 기본계획에 반영돼 시공업체 선정에 이어
실시설계가 끝나는 오는 12월 공사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모두 680억원을 투입해 2017년 완공되는
신지-교금 다리는 해상 교량 1점3㎞를 포함해 전체 4점24㎞로
고금면이 신지를 통해 육지화함으로써
완도 동부권의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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