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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는 F1대회를 앞두고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슈퍼카 퍼레이드와 묘기 시범 등
풍성한 볼거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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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들어지게 꾸며진 차량들이
시내 도로를 점령했습니다.
2백여 대에 이르는 수퍼카들.
화려한 레이싱 모델들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바다를 마주하고 마련된 모터존에는
국산 수제 스포츠카, 스피라 그리고
벤츠를 비롯한 세계적인 레이싱카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INT▶김유현
"생전 보지못한 차들이..."
[CG]자동차 전시회가 목포 평화광장에서
계속되는 등 대회가 끝나는 24일까지
각종 전시행사와 공연, 체험행사가
이어집니다.
매일 저녁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도
마련됐고, 영암 경주장 상공에서는 에어쇼도
펼쳐집니다.
◀INT▶원재옥
"F1이 성공할 것!"
F1 대회 결승전이 열리는 오는 24일까지
다채롭게 마련된 전시 문화행사들이
대회 열기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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