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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가 이번주에 영암에서 시작됩니다.
첨단기술과 거대자본이 결합된 영암 F1 대회의
특징을 김양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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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300km를 넘나드는 무한질주..
F1 대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 입니다.
F1은 세계 일류의 자동차 회사들이
팀을 구성해 1-2주 간격으로 전세계를 순회하며
경기를 펼칩니다.
2010 F1 대회는 아시아에서 7개 대회 등
19라운드로 이뤄집니다.(CG)
아시아에서는 지난 3월 바레인을 시작으로
일본과 한국을 거쳐 아부다비에서 끝납니다(CG)
F1 코리아 그랑프리에는
페라리, 벤츠 등 총 12개팀, 24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하며 미하엘 슈마허 등도 이번대회에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영암 서킷은 다른 나라의 서킷과 확연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 길이가 5.615㎞로
아시아에서 가장 길고 이탈리아, 벨기에 서킷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번째로 깁니다.
또 레이싱 트랙도 시계 반대방향으로 달리도록
설계돼 있어 이변이 속출 할 수 있습니다.
◀INT▶ 박봉순
한국에서 첫대회이자.//
또 1.2㎞ 긴 직선 구간과 18개의 코너는
드라이버의 능력을 골고루 시험할 수 있습니다.
s/u 최고의 기량을 갖춘 드라이버들에게
또 하나의 도전이자 도약을 꿈꾸는 전남의
미래인 영암 F1 대회가 이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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