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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F1 경주장은 12만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스포츠 시설 중 최대 규모입니다.
사흘동안 열리는 영암 F1 대회 일정과
주요 시설들을 장용기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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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F1 대회는
오는 22일부터 사흘동안 경기가 펼쳐집니다.
첫째 날은 연습주행 2번,
둘째 날은 연습주행과 예선전이 열리고
서킷을 55바퀴 도는 결승전은
24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됩니다.
드라이버들은 세 번의 예선전을 펼쳐 기록에
따라 결승 레이스의 출발 위치를 배정받습니다.
◀INT▶ 방순동
철저한 준비로.//
F1 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은 크게
그랜드 스탠드와 가설 스탠드로 나뉩니다.
그랜드 스탠드는
만 6천여석의 좌석에 대회의 중요 순간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가설스탠드는 9만 7천여석으로
일반인들이 주로 경기를 관람하게 됩니다.
대회 입장권도 다양합니다.
연습 주행과 예선,결선 등 사흘간 모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전일권, 예선을 보는 토요일권,
결승을 보는 일요일권으로 나뉩니다.(CG)
관람 여건에 따라 8개의 가격 체계로 분류되며 F1 특유의 속도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직선주로 좌석일수록 입장료가 비쌉니다.(CG)
이번 영암 F1대회는 관람객이 개별 좌석을
직접 선택하는 '지정좌석제'를 도입했습니다.
오는 24일 영암 F1 경주장에서 펼쳐질
300km의 무한질주에 국내외 관람객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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