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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위험한 가스레인지 - R

입력 2010-10-19 08:10:47 수정 2010-10-19 08:10:47 조회수 0

◀ANC▶
가스레인지 사용이 늘면서
조리중에 유리가 파손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서 씨는 지난주 가스레인지 상판 유리가
산산조각나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INT▶
서민자 여수시 안산동 / 피해자

강화 유리로 돼 있어 안심했다 낭패를
당한 겁니다.

광주에 사는 김 모 씨도 강화유리로 된 오븐을 사용하다 비슷한 사고를 겪었습니다.

◀SYN▶
강화유리 오븐레인지 피해자
"하단"

외관이 깔끔하고 청소가 쉬어
강화유리로 만들어진 조리 기기 등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열로 유리가 파손되는 피해가
전국적으로 0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INT▶
가스레인지 서비스센터 관계자
"아무리 강화유리라고 해도 온도 편차를 못견디거든요. 조리하시다가 국물이 넘치고 그러면 행주로 닦고 그러잖아요. 그게 반복되다 보면"

S/U] 가스레인지 삼발이 아래에 부착돼 있는
고무 받침대가 없는 경우에도 열이 직접 전달돼
이같은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08년 강화 유리에 대한
KS 규격이 강화됐지만
여전히 비슷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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