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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3원)컨부두 통합운영 시급-R

입력 2010-10-18 08:10:35 수정 2010-10-18 08:10:35 조회수 0

◀ANC▶
컨테이너선박의 초대형화 추세에 맞춰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의 통합 운영이
요구되고 있는데요,

광양항 개장이 10년이 넘은만큼
장비의 현대화도 해결과제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ND▶
◀VCR▶
16개 선석이 가동중인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의 시간당
화물 처리량은 2백개 수준,

10만톤급 컨테이너선박이 입항시
컨테이너 2천개 물량을 10시간안에 처리해
출항시킬 수 있습니다.

체선과 체화현상이 심각한 부산항과 달리
광양항 입항선박들은 대기시간이 없다보니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감효과가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항만의 생산성과 직결되는
부두운영의 규모화는 제자리 걸음입니다.

(STAND-UP)
3단계 1차 터미널 운영사인
대한통운만이 4개선석을 운영하고 있고
나머지 터미널 운영사들은
2개선석을 통합 운영하는데 머물고 있습니다.
◀INT▶ 송정익 컨공단 팀장
"항만 생산성 높이려면 3,4개 선석이 통합해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의 장비 현대화도
해결과제입니다.

부산 신항만의 경우
야드장 운영장비가 자동화로 전환된데다
갠트리 크레인 운영방식도
광양항의 두배 수준인 40피트 컨테이너
2개를 동시에 처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연간 화물 처리량 2백만TEU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광양항,

자립항만의 기준인 연간 3백만TEU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선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은
항만환경의 재정비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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