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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3원] '미리보는 여수EXPO'-R-수정

입력 2010-10-16 08:10:51 수정 2010-10-16 08:10:51 조회수 0

◀ANC▶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요 전시관과 전시 연출
방향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주요 전시 시설들은 역대 박람회와 크게 다른
모습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가장 관심을 모으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한국관은
태극 문양으로 디자인됐습니다.

관람객 머리 위로 32m 돔 영상과
관람객을 둘러싼 15m 높이의 서클 비전,
무대 위 아날로그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면서
관람객들을 압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야외 전시 공간인 엑스포 디지털갤러리는
첨단 IT와 조명 예술이 결합된
4면 영상을 통해
인간이 바닷 속 생물과 살아가는
2050년 미래 해양 세계를 구현하게 됩니다.

스카이 타워는
파이프 오르간을 형상화 했습니다.

내부는 바닷물의 담수화 과정 등을 표현하는
복합 전시 공간으로 구성됩니다.

바다 위에 건설되는 최초의 해상 전시관,
주제관은
인간과 닮은 바다 생물인 듀공을 매개로
바다와 인간의 공존이라는 엑스포의 주제를
표현하게 됩니다.

국제관은 남해안 다도해 섬과 물결을
형상화 한 모습입니다.

이 곳에서 세계 100여개 참가국들은
각각 엑스포의 주제를 구현하게 됩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은
동양 최초로 아쿠아돔도 설치돼
바닷 속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기후 환경관에서는
남극강풍체험과 북극빙하체험 등을 통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엑스포 기간 동안 엑스포장 내에서는
다양한 거리 이벤트들도 계속됩니다.

또, 해양 전시 공간인 BIG-O의 수상 무대에서는
세계적 스타들의 수상 공연이 잇따르고,

워터 스크린과 조명 예술이 어우러진
멀티미디어쇼와 함께
3개월의 2012 여수박람회는
그 아쉬운 막을 내리게 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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