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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문화 되살려야(R-토요대담예고)

신광하 기자 입력 2010-10-15 22:05:29 수정 2010-10-15 22:05:29 조회수 0

◀ANC▶
중소도시에서는 처음으로
중앙정부 차원의 문화의 달 행사가
개막됐습니다.

지난 해 인천에 이어 두번째로 항구도시에서
열리는 행사인데, 항구문화로 대표되는
도서해양문화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2천여개의 섬과 바다, 다양한 항포구를 보유한 다도해,

다도해의 관문항인 목포는
개항과 도시성립의 역사는 백10년에 불과하지만
도서,해양문화의 집산지 입니다.

바다와 내륙을 잇는 관문으로,
해양문화를 내륙으로 전파하는
인재양성의 기반으로 늘 주목받고 있습니다.

◀INT▶
(지정학적인 위치, 문화의 집산지로서의 위상은 잠재력 측면에서 대단한 것으로 평가..)

전국 중소도시로는 처음으로
정부차원의 문화의 달 행사가 열리는 것도
도서해양문화의 중심 목포의 위상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행사기간인 사흘동안 열리는 다양한 문화,
공연, 전시는 항구도시 목포의 문화수준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옛 영화의 복원이 아닌 새로운 항구문화를
창줄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INT▶
(문화계 내부 분열을 극복하고 큰 틀에서 화합해야..)

문화의 달 행사 유치를 계기로,
도서해양문화의 본고장으로
다시 한 번 떠오른 목포시,,

전시·공연장 확충 등 외적 성장에서 탈피해 문화인재 육성 등 질적인 성장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계의 역량을 합쳐야 할 때 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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