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기능성 건강채소로 알려진
보라색 아스파라거스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강진에서 재배에 성공했습니다.

보라색 아스파라거스는 녹색보다
기능성분이 많아, 서양요리에서는 최고급 재료로 각광받는 채소 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강진군 군동면의 아스파라거스
재배농장입니다.

3년전 보라색 아스파라거스 종자를 심은
오재학씨는 최근 수확의 기쁨을 맛보고 있습니다.

보라색 아스파라거스는 면역력을 높이는
안토시아닌 등 기능성분이 많이 함유돼
벌써부터 전국에서 주문이 폭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격은 1킬로그램에 3만원선,,

수확량은 녹색보다 적지만, 가격이 높아
그만큼 이득입니다.

◀ＩＮＴ▶
(가격이 1.5배가량 높아서 훨씬 이익이었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서양에서는 건강식품으로
활용도가 높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인지도가 낮습니다.

최근 점차 소비가 확대되면서,
아스파라거스 재배면적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보라색 재배에 성공한 곳은
강진군이 처음입니다.

◀ＩＮＴ▶
(외국 사례에서 보면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라색 아스파라거스 재배가 성공하면서
강진군은 재배농가에 시설비 70%를 지원하는 등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