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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격차 줄인다(R)

신광하 기자 입력 2010-10-14 08:10:40 수정 2010-10-14 08:10:40 조회수 0

◀ANC▶
해양레저선박 제조업체들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한 시제품 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제시장에서의 영업력 향상을 위한
공동브랜드가 개발돼 활용될 예정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서남권 해양레저 관련 업체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브랜드 '카리온' 입니다.

여신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카리테스'와
즐거움을 뜻하는 순 우리말 '라온'의 합성어로 역동적인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카리온' 명칭을 사용할 디자인으로
60피트급 파워요트와 쌍동선인 카타마란
6개 디자인이 개발돼,
해외판매활동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INT▶이화종 지사장
(내년 마이애미 보트쇼 부터 출품해서 본격적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국내 최초로 20피트와 60피트급
파워보트 시제선 개발도 순수 국내 기술로
추진됩니다.

올해부터 4년간 국비 백17억원을 지원받아
목포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에는
서남권 중소업체 등 10개 업체와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시제선은 배출가스 저감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엔진과 고효율 선체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으로 사업이 완료될 경우
현재 10년가량 뒤쳐진 기술력 격차를
3-4년 정도로 좁힐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유재훈 교수
(오는 2천14년이면 기술격차를 줄이고 독자 개발한 고성능 레저보트를 양산할 수 있을 것..)

아직은 걸음마 단계인 한국레저보트 산업이
서남권 업체들의 기술력 확보를 통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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