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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판정 대주건설 최종 부도처리

신광하 기자 입력 2010-10-12 22:06:07 수정 2010-10-12 22:06:07 조회수 0

대주건설이 지급만기된 당좌수표
천4백96억 원을 결제하지 못해 오늘 최종
부도처리 됐습니다.

대주건설은 지난 해 1월
정부의 건설 조선사 구조조정에서 퇴출대상인
D등급 판정을 받으면서 금융권 대출이 묶이고 주요사업이 중단되면서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어왔습니다.

지역건설업계에서는 그러나
대주건설이 이미 퇴출된 업체인데다,
부도가 예상됐던 상황이어서 건설현장과
협력업체의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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