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무안국제공항이 KTX 개통에 따른
공항 수요 감소가 전국 지방공항 가운데
가장 클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왔습니다.

민주당 박기춘 의원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4년 호남고속철 1단계 개통으로
김포-광주.무안공항으로 무려 64.2%가 줄어들고
김포-여수도 47.1%가 감소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박 의원은 KTX 확대,도로신설 등에 따라
지방공항의 전면적인 제도개편이 필요하다며
포퓰리즘 성격의 무리한 공항정책은 지양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