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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F1 경주장(R)//장용기

김양훈 기자 입력 2010-10-12 08:11:09 수정 2010-10-12 08:11:09 조회수 0

◀ANC▶

영암 F1 경주장이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F1 경주장 모습을
하늘에서 MBC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장용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해남쪽에서 영암호를 거슬러 올라가자
F1 경주장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F1 경주장 서킷은 검은색이 선명합니다.

최고 속도가 320km 까지 올라가는 1.2km의
직선 구간과 18개의 코너..

특히 서킷 남단은 영암호를 끼고 도는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90도에 가까운 연속 급커브 구간은
F1 머신이 지날 때 맛볼 수 있는 짜릿함을
먼저 느끼게 해 줍니다.

전통과 현대 미를 조화시킨 그랜드 스탠드도
경주장 한 가운데 우뚝 서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그랜드 스탠드는 F1 머신이 굉음을 내며
동시에 출발하는 장관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F1 머신 정비를 위한 피트빌딩,
F1 팀을 위한 팀 빌딩과 미디어센터 등도 모두
완공됐습니다.

경주장으로 들어가는 집입도로도
현재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경주장이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십여일 앞으로
다가왔음을 더욱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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