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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예방적 가뭄대책비 54억원 투입

신광하 기자 입력 2010-10-11 08:10:37 수정 2010-10-11 08:10:37 조회수 0

전라남도는 그동안 가뭄 발생지역에만
지원하던 간이용수원 개발과
양수작업을 위한 유류대, 전기요금을
올해부터는 물부족 지역의 양수장,
저류지 설치 등 예방적 가뭄대책사업에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이를 위해 54억원을 투입해
영암군 금정면 남송리 취입보 등 17곳과
신안군 도초면 용동저류지 등
33곳의 항구적 수리시설을 내년 2월말까지
개발 완료하고, 물부족 지역 8백31ha의
가뭄피해를 해소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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