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는
모무늬 돌김에서 고온내성 유전자를 발굴해
특허 출원하는 한편, 해조류 분야의
국제학술지인 '저널 오브 사이콜로지'에
게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 성공으로 고수온에서도 지속적으로 양식할 수 있는 김 품종 개발이 가능해,
서남해안 김 양식어가의 장기적인 수익확보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고온내성 유전자
HTR2(에이치 투 알투)를 활용하면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 김의 피해를 막고,
향후 미역, 다시마, 우뭇가사리 등
다른 해조류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