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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시 인명피해 무리한 자체진화 원인

신광하 기자 입력 2010-10-10 22:05:49 수정 2010-10-10 22:05:49 조회수 0

부주의로 인한 화재시 발생하는
인명피해의 대부분은 무리하게 자체 진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전남지역에서는 천3백2건의 화재가
발생해 사망 9명을 포함해
5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이가운데 주택화재로 인한 사상자가 33명에
달한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 또는 부상원인을 분석한 결과
주택화재의 경우 심야시간에 잠자다
대피가 늦어진 경우가 많았고,
혼자서 무리하게 진화하려다 피해를 확대시킨 경우가 48.9%로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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