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명량대첩 축제가 오늘(8일)부터
울돌목과 진도대교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축제 첫날에는
'약무 호남 제례'와 '초요기를 올려라'등으로
꾸며지고 둘째 날인 내일(9일)은
오후 1시 20분부터 일본선과 조선수군 배
백여 척이 동원돼 명량해전을 재현합니다.
해전 이후에는 천여 송이의 국화를 띄우는
헌화 의식과 닻배 놀이 등이 펼쳐치고
마지막 날에도 쇠줄걸이 놀이 등
명량대첩 축제가 다채롭게 꾸며집니다.
한편 어제(7일) 구례에서는 축제 서막을 알리는
수군재건 행렬이 800리 자전거 순례길에 올라
내일(9) 오후 축제장에 도착합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