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과 신안, 보성 등 전국 10곳이
원자력부지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김재균 의원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용역을 의뢰한 결과
해남과 신안, 보성, 경북 영덕 등 전국 10곳이
원자력 부지 후보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는 12월까지 원자력발전소
유치신청을 마감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원전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보성군과 해남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결정하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인 반면 신안군은 유치할 뜻이 전혀 없다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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