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는 2천12년 아날로그 TV방송 종료를 앞두고 전남 강진군에서 디지털 시대가 개막됐습니다.

디지털 방송 시대가 본격 개막되면서
지역민의 삶의 질도 한층 높아질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 하나 둘 셋... 이펙트 (퍼포먼스 장면)<<<

50년간 안방을 지배했던 아날로그 TV 방송이 종료되고 디지털 방송이 시작됐습니다.

시범지역으로 선정된지 1년만에
전남 강진지역 모든 가구의 TV수신기가
디지털로 교체됐습니다.

C/G 기존 20만화소에 불과하던 TV화질이
최소 40만화소 이상으로 선명해지고,
오디오 수준도 높아졌습니다./

◀ＩＮＴ▶
(깨끗하고 시원하게 보여서 좋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강진군을 시작으로
디지털 TV방송권역을 점차 확대해
오는 2천12년 말 전국에 걸쳐 아날로그 방송을 종료할 예정입니다.

시범지역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방송통신위원회는 강진지역 천24가구에
디지털 TV 변환기를 보급하고,
저소득층에게는 TV 수신기 구입을 지원했으며,
전파중계소 3곳과 소출력 중계기를
설치했습니다.

◀ＳＹＮ▶ 송도균 상임위원
(디지털 방송은 단순한 선명한 화질만이 아닌 시청자 복지를 구현하는 ..)

SU/방송통신위원회는 강진과 단양, 울진군에
이어 내년에는 광역단체로는 처음으로
제주도지역에서 디지털 전환사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