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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코리아 그랑프리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상공인을 비롯한 전라남도와 의회 등이
전국을 돌며 티켓판매에 발품을 팔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먼저 앞장서야 한다는 굳은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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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분야에서 먼저 팔을 걷어 부친 곳은
목포 상공회의소.
'F1 대회 범도민 지원협의회' 의장을 맡은
주영순 회장은 전국 70개 상공회의소
4천여 회원 업체에게 구매 협조문을 보내고
대회 참관을 요청했습니다.
◀INT▶ 주영순 목포상공회의소장
전라남도의회 의원들은
각 위원회별로 수도권 등 전국 시.도의회를
잇따라 방문하고 있고,
전라남도도 자동차 관련 대기업을 방문해
입장권 판매와 향후 경주장 모터스포츠단지
활성화 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공직내부에서도 자구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도 주관으로 치러지는 만큼
티켓 구매를 개별 기업만이 아닌 도와 시,군청 핵심간부인 5급 사무관 이상도 함께 하는
모습을 안팎에 보여줘야 한다는 상징성입니다.
◀INT▶ 박준영 전남지사
F1 코리아 그랑프리 티켓 판매는
대회 2주전인 오는 11일
영암 경주장 트랙 검수 결과가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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