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지역의회, 낙지파동 어민 지원 밝혀

입력 2010-10-06 19:05:59 수정 2010-10-06 19:05:59 조회수 0

낙지머리 유해성 여부가 일단락된 가운데
신안과 무안군의회가 소송지원과 소비홍보강화 등 어민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신안군의회는 오늘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서울시의 중금속 초과 검출 발표는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며, 어민들이
서울시를 항의 방문하거나 손해배상소송을
진행할 경우 의회차원에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군의회도
중금속 파동 이후 급감한 낙지 소비활성화를
위해 소비촉진 홍보활동을 펼쳐 어민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계획이라며
서울시도 성의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