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상태에 접어든 무안기업도시내
국내산단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제한이
모두 해제되는 반면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무안군은 지난 해 국내단지 주변지에 이어
오는 12일자로 예정지에 대해서도
개발행위 허가제한구역 지정을 해제한다고
밝혔으나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은
당초 예정대로 오는 2천12년 2월까지
계속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인근의 한중산단이 개발되면
땅 투기수요가 우려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계속 묶기로 했다고 해명했으나
그동안 재산권 행사를 하지못하고 있는
주민들이 크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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