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양에서 일본 시모노세키간 대형 카페리의
취항이 오는 12월로 예정되 있습니다,

광양항이 컨테이너화물과 일반화물은 물론
여객 수요를 창출할 다기능 항만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ＥＮＤ▶
◀ＶＣＲ▶
광양항에서 일본 시모노세키간
대형 카페리 운항이 공식화됐습니다.

광양시와 전남도,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최근 광양 카페리의 취항지인 일본 현지에서
카페리 전용부두 개설에 합의했습니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도
광양항 카페리 전용부두내 후속조치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ＩＮＴ▶ 송정익 팀장

광양항에서 시모노세키간 카페리 항로의
여객과 화물 유치에도 긍정적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호남권과 충청권의 경우
전주 광양간 고속도로 개통시
광양 카페리항로가 부산-일본간 노선보다
절반 시간대로 단축할 수 있는데다
물류비의 획기적인 절감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ＩＮＴ▶ 이상표 항만도시국장

전남 일원에서 올해부터 개최될
F1 대회와 2012 여수엑스포,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같은
굵직한 국제행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일본 관광객 유치에도 실질적인 진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전용부두로 자리매김해온 광양항,

일반화물과 여객수요 창출까지 더해지면서
다기능 ,부가가치 항만으로서
성공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