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납부율이
20%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국회 김춘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기준으로 전남도내 사립학교가
내야 할 법정부담금은 102억천여만 원이지만
실제 낸 금액은 17억 7천만 원을 밑도는
17점3%에 그쳤습니다.

도내 사립학교 법정부담금은 여도초등학교가
1억 7천9백여만 원으로 최고,
나주 세지중이 77만 원으로 최저이고
전남 서남권에서 백% 납부한 사립학교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