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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공정남았다(R)

김양훈 기자 입력 2010-10-05 22:05:38 수정 2010-10-05 22:05:38 조회수 0

◀ANC▶

F1 경주장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국제자동차연맹의 검수를 앞두고 F1 서킷의
핵심 마무리 공정인 표층 공사도 시작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F1 경주장 서킷 표층포장 공사가 한창입니다.

시속 300km 이상 달리는 F1 머신이 바깥 쪽으로
밀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작업입니다.

표층 포장은 그동안 일부 외신들로부터
F1 한국대회가 열리지 못할 수 있다는 불신을
불러왔던 논란의 핵심공정입니다.

이번 작업에는 특수 포장 장비인 '탠덤 롤러'
6대가 투입됐습니다.

◀INT▶ 조재선 부장
밀림 방지.//

영암 F1 경주장 설계회사인 독일 '틸케'사
관계자들도 현장에서 직접 서킷 평탄성 점검에
나섰습니다.

s/u 국제자동차연맹은 오는 11일, 영암 F1
경주장 서킷에 대한 검수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F1 대회 조직위원회는
표층 공사를 마치면 국제자동차연맹의 검수를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킷 안전펜스와 가설 스탠드, 커브 구간의
안전지대 설치도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F1 경주장 진입도로 공사도 조만간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INT▶ 조섭훈 부소장
주차장 조성등.//

영암 F1 경주장 건설사업의 현재 공정률은 95%

공사가 지연됐지만 대회가 다가오면서 하루가
다르게 경주장이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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