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가격이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해남 절임배추 생산농민들이
지난 해 가격 수준으로 판매에 나서기로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절임배추를 생산하는 해남군 5백여 농가는
현 시세라면 10만원 이상 받을 수 있는
평균 10포기짜리 20킬로그램 한 상자 가격을
지난 해와 비슷한 2만 9천 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고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이번주부터 사전 주문을 받은 뒤
다음 달 중순 이후 절임배추 본격 생산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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