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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공장 몰려온다(R)

신광하 기자 입력 2010-10-04 22:05:39 수정 2010-10-04 22:05:39 조회수 0

◀ANC▶
전남지역에 축산사료공장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한우사육이 그만큼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데, 생산되는 사료 종류도 다양해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장흥군 한우협회가 운영하는
섬유질 배합사료 공장입니다.

TMR 사료로 불리는 '섬유질 배합사료'는
지역에서 생산한 사료작물과 옥수수 등을
섞어 만든 것입니다.

20킬로그램 한포대에 5천원 선,,
같은 량의 배합사료 가격의 절반수준으로
농가들의 반응이 좋아 늘 물량부족이 부족합니다.

◀INT▶
(이걸 먹였더니 품질도 좋아지고..)

최근 강진군에 들어선
완전배합발효사료 공장입니다.

볏짚과 라이그라스, 청보리 등
사료작물을 발효시켜 배합한 사료를
연간 2만4천 톤씩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달말 쯤 시운전과 함께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인데, 중남부권 축산농가들의
안정적인 경영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INT▶
(지역축산농가들이 사료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발효사료와 배합사료를 중심으로
최근 전남지역에 공장을 짓거나 신청한 업체는 모두 4곳,,

한우 등 지역 축산농가들의 사육량 확대로
시장성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종류의
사료공장들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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