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부터 보름 동안의 일정으로
2010 여수 국제 아트페스티벌의
막이 올랐습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여수 세계박람회를 앞두고
환경과 기후 보호 도시의 이미지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여수 오동도 광장이 남해안의 풍광과 어우러진
하나의 야외 미술관이 됐습니다.

자연과 문명의 조화를 표현한 작품.

은빛 탄환을 형상화한 인간의 모습 등
각각의 작품들은 인류의 화합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세계인의 미술 축제 여수 국제아트패스티벌이
어제 전야제를 시작으로
19개국 250여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 여수 지역 일원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패스티벌은 시간의 형상,
마이크로폴리스에서 메트로폴리스라는 주제로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고 있는
여수를 표현했습니다.
◀ＩＮＴ▶

특히, 관람객 누구라도
쉽게 즐기고 이해할 수 있는
자연, 도시문명, 조화라는 중심어를 바탕으로
전시물들이 구성됐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합니다.
◀ＩＮＴ▶

이번 여수 국제아트패스티벌은
문화 예술을 통한 세계인들의 이목을
여수로 집중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S/U] 또, 여수 세계박람회의 개최를 앞두고
환경과 기후보호 도시라는 이미지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