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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외유성 해외연수 추진 논란

신광하 기자 입력 2010-10-01 22:05:44 수정 2010-10-01 22:05:44 조회수 0

장흥군의회가 1인당 비용이 4백만원대에
달하는 해외연수를 추진해 '외유성'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장흥군의회는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 일정으로 태국과 스페인, 포르투칼,
모로코를 둘러보는 해외연수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연수에는 장흥군의원 6명과
장흥군직원 3명이 참여하는데,
1인당 연수경비는 4백만 원선으로 이 가운데
백80만 원은 군예산에서 지원받습니다.

장흥군의회는 정남진 관광활성화를 위해
유럽의 정서진이 있는
포르투칼의 '까보 다 로까' 방문에
촛점을 맞췄다고 밝혔지만,
태국 코끼리 농장 방문 등 일반관광코스가
대부분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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