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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후보자가 국무총리에 취임하게 됐습니다
전남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국무총리가 탄생하는
것인데 지역민들은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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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는 전남 장성 출신으로
올해 62살입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 동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전남 출신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총리로 취임하게 됐습니다.
지역 최초의 국무총리라는 점때문에 지역민들은
환영의 뜻을 나타냈고 김 후보자에게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INT▶ 김동율
자랑스럽습니다.//
김 후보자는 광주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광주고법 부장판사와 광주지법원장을 지내 호남과 인연도 깊고 인맥도 풍부합니다.
지역민들은
김 후보자가 청렴성을 바탕으로 공직 사회에
투명성을 확립할 것을 믿고 있습니다.
또 영.호남 불균형이 심각한 인사와 예산
분야에서 제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길미영
호남 배려를.//
전남 출신 첫 국무총리 탄생을 계기로
지역 현안사업과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은 김 후보자가 전남 출신의 벽을 넘어
국토의 균형발전을 꾀하는 정책들을 과감하게
도입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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