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의 활주로를
현 2천8백미터에서 3천2백미터로 4백미터
연장하는 사업이 내년에도 불투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무안군 등에 따르면
활주로 연장과 계류장 확장,급유탱크 확충 등에
모두 340억여 원이 소요될 전망이지만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관련 예산 전액이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무안군은 여수엑스포 등
늘어날 항공수요에 대비하고 인천,김포공항의 대체 기능을 위해서는 대형 여객기가 쉽게
이,착륙할 수 있는 활주로 연장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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