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과 신안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무안 현경- 해제간 국도 24호선의 4차로
확장,포장사업이 무산될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 등 중앙부처는
18킬로미터에 이르는 현경-해제간 국도를
4차로로 늘릴 필요성이 없다는 이유로 ,
도로 굽이와 경사가 심한 현경면소재지에서
홀통까지는 2차로 신규 도로를 개설하고,
홀통에서 해제면소재지까지는 기존 도로를
개량하는 방침을 세우고 현재 설계용역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자체와 주민들은
현경-해제간 국도가 해마다 백만 명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신안 임자,증도 등 세개 섬과 이어지고 무안국제공항과도 연계돼
차량 통행량이 크게 늘고 있다며
4차로 확장을 줄곧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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