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갯벌 보존에 대한 우리나라와 유럽 국가간
공동 협력,연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생태관광지로 개발된 유럽 갯벌보호 정책과
갯벌 교육 성공사례를 통해 갯벌 자원화에
나섭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우리나라 해안을 따라 펼쳐진 갯벌은 2,489㎢

하지만
최근 10년동안 무려 20%가 사라졌습니다.

최근 갯벌이 해양생태계 보고로 재인식되면서
갯벌보존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무안과 신안 등 전국 17곳을
갯벌복원 우선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생태관광지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또 독일 등 와덴해 인접 국가들과
갯벌 보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갯벌탐사와
사례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유럽의 와덴해 갯벌은
우리나라 갯벌 면적의 3배에 달합니다.

그동안 간척 등을 통해 갯벌을 잃어버렸지만
지속적인 복원을 통해 생태관광지로 꾸몄습니다

연간 천만명 이상 관광객이 방문하고
생태관광 수입도 10조원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ＩＮＴ▶ 안야 시젠스키
효과를 거뒀습니다.//

올해는 와덴해 갯벌 전문가들이 한국을 방문해
갯벌방문객센터 관리자와 교육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ＩＮＴ▶ 서병규 정책관
갯벌 교육을.//

정부는 와덴해 세개 나라와 갯벌보호 공동
연구를 본격화해 우리나라 갯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