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성화대 이행기 총장 사퇴...해임교수 일부 복직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9-26 22:05:43 수정 2010-09-26 22:05:43 조회수 0

교수채용 대가로 거액의 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강진 성화대 이행기 총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했습니다.

성화대학에 따르면 이 총장은
최근 논문표절 등의 이유로 해임됐던
18명의 교수가운데 14명을 복직시키는 한편,
장기 입원치료를 이유로 대학측에
총장직 사퇴서를 제출했습니다.

이행기 성화대 총장은
교수채용의 대가로 거액의 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지난 14일 검찰에 의해
징역 3년6개월이 구형됐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