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일로역과 영암 대불산단을
잇는 서남권 신산업 철도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그동안 신안 등 섬지역에 쓸 비료를
실은 화물열차가 주당 한두차례 운행했던
신산업철도는 한 달 물동량이
5백 톤에 못미치는 등 운행실적이 적어
이달부터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이에따라 대불역에서 취급하던
섬지역 비료는 앞으로 목포역에서 취급하며,
신산업철도는 신규열차 시험운행 구간으로만
이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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