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추석기획]공공기관 이전 활기(R)

입력 2010-09-21 22:05:54 수정 2010-09-21 22:05:54 조회수 0

◀ANC▶

무안 남악,목포 옥암 신도시에
공공기관이 이전하고 아파트를 비롯한
각종 민간 건물이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도청 소재지의 명품 도시답게 교육과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 여부가 관건입니다.

장용기기자

◀END▶
지난 해 전라남도 교육청,
서해지방 해양경찰청이 남악 시대를 연 데이어

농협 전남지역 본부와 보건환경연구원도
올 입주를 목표로 공사 중에 있습니다.

또 목포 법원과 검찰청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고 올 상반기 착공한
전남지방 경찰청도 내년에 입주할 예정입니다.

이전 대상 공공기관 75개 가운데 2012년까지
53개 기관이 남악으로 이전하게 됩니다.

택지 분양률은 70%, 건물 착공도 50%를
넘어서는 등 민간 부분도 점차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INT▶문영기 고객맞이 팀장
*전남개발공사*
//남악 신도시에 대형 공공기관 이전되면서
택지분양 건물 착공도 활성화 되고 있다.//

남악 신도시 인구는 9월 현재 만 8천여 명,
지난 해보다 4천여 명이 늘었습니다.

인접한 목포 옥암지구도 만 5천 명을 넘어
두 곳의 인구는 줄잡아 3만 3천 명.

특히 남악이 속한 무안군 삼향면의 인구는
2만 5천여 명으로 무안 전체인구의 3분 1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삼향면은 전남 읍면을 통털어 인구가 가장
많아 현재 읍 승격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인구 급증에 따른 과제도 늘고 있습니다.

같은 공간의 남악과 옥암지구는 행정구역이
달라 사업 중복 등이 예상되고 있고
교육 도시도 여전히 계획단계에 그치고
있습니다.

◀INT▶ 정영덕 전남도의원
*삼향,일로등 무안2지구*

"교육 여건,상설시장등 주민 생활 민원등이
충족되야 한다"

도시 행정과 교육 여건이 서둘러 개선되지
않으면 남악명품 도시는 무늬에 그칠 공산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