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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3원] 세계 1위 후판생산-R

입력 2010-09-18 08:10:39 수정 2010-09-18 08:10:39 조회수 0

◀ANC▶
광양제철소가 연산 2백만톤 규모의
후판공장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포스코는
세계 1위의 후판생산업체로 도약하게 됐습니다.

국내 후판 소재 수급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준서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제철소 연주공정에서 갓 만든
시뻘건 슬라브가 수차례 압연공정을 거치자
광폭의 후판제품으로 탄생합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연산 2백만톤 규모의 후판공장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INT▶ 김준식 광양제철소장

(stand-up)
착공 2년여만에 완공된 이곳 후판공장에서는
선박과 교량에 쓰이는 두께 10mm이상의
강판을 생산하게 됩니다.

광양제철소 후판공장은 포항과 달리
제강과 연주,압연공정이 전자동으로 이어져
물류비와 에너지 사용을 대폭 줄이는
그린제철소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포항제철소에서 후판제품을 생산한 지
38년만에 일궈낸 성과로
포스코는 이로써 세계 최대 규모인
연산 7백만톤의 생산체제를 갖추게 됐습니다.

후판제품의 폭도 포항의 4300mm 를 웃도는
5300mm로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INT▶ 황영주 후판 파트장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후판공장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면서
광양만권이 제 2의 철강 부흥기를
맞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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