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목포조선*백천기업 법정관리 채권단 동의 변수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9-17 19:05:44 수정 2010-09-17 19:05:44 조회수 0

목포조선과 계열사인 백천기업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가운데,
주거래은행인 광주은행은 신청이전까지
두 기업의 자금흐름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며, 법정관리 신청에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두기업의 법정관리는 주거래은행을 포함한
채권단의 동의가 절대적인 변수여서,
광주은행의 이같은 반응은
향후 법원의 결정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한편 목포조선과 백천기업은 부채가
자산을 초과해 기업활동을 계속할 수 없다며
지난 14일과 15일 각각 광주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했고,
법원은 어제 재산보전처분을 내렸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