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의주지역 수해주민에게 전달될
통일쌀 백90 톤이 장흥군을 출발했습니다.

통일쌀 보내기 국민운동본부는
오늘 장흥군 안양면 장흥미곡종합처리장에서
통일쌀 북송 환송식을 열었으며
대북 지원 쌀은 광주와 파주를 거쳐 북측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국민운동본부는 환송식에서,
장흥지역에서 구입한 통일쌀 190톤이
비록 적은 물량이지만,
최근 3년간 중단된 대북지원을 재개하고,
평화통일의 길을 여는 물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