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수협과 흑산수협의 합병절차가
다음 달 초 농림수산식품부 기금관리위원회의
흑산수협 미처리 결손금 250억 원 집행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됩니다.
지난 6월 흑산수협을 흡수 합병한 신안수협은
자산규모 천 4백 억원,연간 위판액 천억 원대의
전국 5위권 지역 수협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천 3년 부실조합으로 판정돼
2백억 원의 경영정상화 자금을 수혈받은
신안군수협은 지속적인 자구노력으로
지난해 말까지 이 돈을 모두 상환해
정상조합의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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