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지역 농민 등 민간단체가 추진해온
전남쌀 190톤 대북지원이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통일쌀 보내기 국민운동본부와
민노당 전남도당은 통일부가 북한 수해지역인 신의주에 203톤의 쌀을 전달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전달되는 쌀 가운데
190톤은 전남산으로, 이 가운데 백 톤분량의
쌀 대금은 민노당 당원들의 모금으로 충당되며 방북인원은 당초 35명에서 4명으로 줄었고,
민노당과 6.15 공동위원회 인사는
배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