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추석을 앞둔 남도의 농촌마을들이
특산품 판매로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인터넷 판매를 위주로한 정보화마을들이
추석특수를 이끌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강진군의 한 우체국 입니다.

평소 한산하던 우체국이 추석을 앞두고
밀려드는 택배 물량으로 분주합니다.

전통 장류를 생산하는 영농조합법인이
발송하는 물량만으로 벌써 하루치 배송물량이 꽉 찬 상태,,

평소보다 세배가량 많은 주문에
생산자들의 얼굴에도 함박웃음이 피었습니다.

◀ＩＮＴ▶
(한 3배정도 주문량이 늘었어요. )

인터넷을 기반으로 특산물을 판매하는
전남지역 38개 정보화 마을들이
추석을 앞두고 오프라인 판매에 도전했습니다.

농수산물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생과일과 전복등 생물류까지 합동 판매장에
등장했습니다.

잦은 비와 무더위로 생산량은 다소 줄었지만, 대도시 주문물량은 작년보다 늘었습니다.

◀ＩＮＴ▶
(매출이 꾸준히 늘다가, 추석기간동안 1.5배 가량 주문이 많아요..)

대부분 택배업체들이 오는 16일 추석절 택배 접수를 마감할 예정인 가운데,농촌지역의 추석 특수도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