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영광군 홍농읍 원자력발전소 인근 해상에서
36톤급 예인선이 암초에 부딪혀 좌초됐습니다.
이 사고로 예인선에 실려있던
기름 백 리터 가량이 바다로 유출돼
해경과 공무원들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경은 해파리 제거작업 중 썰물로 바닷물이
빠져 암초가 드러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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