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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친환경무상급식 전면시행 논란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9-13 08:10:53 수정 2010-09-13 08:10:53 조회수 0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시행 여부를 두고
영암군과 시민단체들이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영암군이
내년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천13년까지 관내 모든 학교에 무상급식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밝힌데 대해
영암군 친환경 무상급식 운동본부는
지난4월 제정된 조례에는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며 공개질의서를
영암군에 발송하는 등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영암군은 무상급식 전면 실시에 필요한 예산 30억 원을 당장 마련하기 어렵다는 입장인 반면 시민단체들은 군 당국의 의지 부족이라고 맞서 충돌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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