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가 들어선지 3년만에 처음으로
전남쌀 203톤이 대북지원을 위해 북송됩니다.
통일쌀 보내기 국민운동본부는
민간모금을 통해 모은 자금으로
장흥산 쌀 203톤을 구입해
오는 16일 환송식을 갖고,
오는 17일 개성을 통해 북측에 전달 할 예정입니다.
국민운동본부와 민주노동당은
북한의 수해에 따른 긴급지원 명목으로 지원되는 대북지원쌀의 북송을 계기로
대북지원 법제화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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